[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가 QM3에서 선보인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해 더욱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강화한 'QM5 네오(Neo)'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QM5 네오는 기존 QM5만의 변함없는 가치를 계승하는 동시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상품가치를 더욱 끌어올렸다. 특히 프론트 범퍼 및 라디에이터 디자인이 새롭게 변경됐으며, 신규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이 적용되면서 보다 세련되고 도회적인 외관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QM5 네오는 QM3에서 선보인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적용되면서 디자인이 크게 향상됐으며, 다양한 편의사항과 안전사항이 추가되면서 상품성도 강화됐다. Ⓒ 르노삼성자동차 |
특히 TPMS는 각 타이어에 내장된 공기압 센서를 통해 공기압 적정여부를 측정하고 타이어의 불안전 상황을 알려주는 예방안전시스템이다. 타이어의 불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연료소비 및 타이어 마모까지도 줄일 수 있다.
실내에는 B-필러 에어벤틸레이션(에어컨·히터 공조장치)를 적용해 뒷좌석 승객에게 보다 쾌적함을 제공한다.
2.0 가솔린모델 라인업도 기존(SE·LE) 두 가지 트림에서 고급 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한 RE트림을 추가해 라인업 구성도 견고해졌다. QM5가 가솔린 SUV에 대한 국내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상품성을 강화한 RE 트림을 추가해 가솔린 모델 선호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QM5 네오는 지금까지 최고 수준의 품질과 내구성으로 지켜온 QM5에 대한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프리미엄 편의사양이 조화를 이뤄 탄생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러피안 SUV 기준을 제시하는 QM5 네오의 출시로 내수판매 성장은 물론, 르노삼성이 더욱 신뢰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