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22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증권시장 상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경수 이사장과 강남훈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산업단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산업·자본시장의 동반성장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왼쪽 네 번째부터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과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거래소 |
이근영 코넥스시장부 팀장은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한 우량기업의 상장 촉진에 따라 자본시장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상장지원 인프라 구축으로 상장준비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51개 산업단지, 5만여 입주기업의 산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