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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 제네시스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 전훈식 기자 | ||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 신형 제네시스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올해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21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 케이호텔에서 열린 '2014 한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신형 제네시스는 가장 높은 점수인 39.76점으로 대상에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4회째인 '한국 올해의 차'의 역대 수상작은 △1회 기아 K5 △2회 현대 i40 △3회 토요타 캠리였다. 4회째인 이번 시상식에서 50점 만점에 39.76점을 받은 신형 제네시스는 △가격대비 가치 △성능 △편의성 및 편의사양 △디자인 및 감성 △안전 등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 BMW 5시리즈(38.72점)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38.39점)는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별도로 진행된 부문별 평가에서는 작년에 이어 재규어가 F타입 모델로 디자인상을 받았으며, 퍼포먼스상은 렉서스 IS, 그린카상은 르노삼성 전기차 SM3 Z.E가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