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13일부터 소기업 전문 자금/재정관리 서비스인 ‘DGB
CashPLUS sERP’를출시한다.
‘DGBCashPLUSsERP’는 매출액 40억원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재고/경리업무와 은행의 인터넷뱅킹을 연계해 금융업무까지 지원하는 기업 자금관리 전문 프로그램이다.
기존 관리부서
담당자 별로 나누어지던 영업관리, 재고관리, 경리업무 등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화로 통합 가능해 기업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업카드 사용분에 대한 부가세 환급기능 지원으로 사용기업에 금전적인 도움이 예상된다. 또한 기업이
DGB CashPLUS sERP에가입하면 경영진은 언제든지 사내 자금 정보를 파악할 수 있고, 실무진은 거래은행의 인터넷뱅킹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고, 한 화면에서 거래 중인 모든 금융기관 계좌를 확인할 수 있어 자금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 서비스에 대해 “프로그램 설치부터 심화교육까지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아주
쉽게 업무에 적용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