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성 기자 기자 2014.01.21 14:56:56
[프라임경제] 전남 광양항과 러시아를 잇는 신규 항로가 개설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번 신규 항로는 현대상선이 광양-부산-보스토치니 등을 운항하는 서비스로 매주 금요일 광양항에 기항하게 되며, 투입되는 선박은 15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이다.
공사 측은 지난 2년간 선사를 대상으로 ‘발로 뛰는 현장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이번 신규 항로가 개설됐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