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왼쪽)과 안드레아 일리 일리카페 회장이 영국 런던의 일리카페 플래그십 매장에서 양사 협력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 삼성전자 |
이날 삼성전자에 따르면 첫 번째 매장은 영국 런던 리젠트 스트리트에 위치한 일리카페 매장이다. 소비자들은 이곳에서 태블릿 등 '갤럭시 시리즈'를 통해 일리카페의 제품과 매장에 관한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일리카페도 삼성전자의 주요 전시장과 글로벌 행사장에서 우수한 품질의 커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은 "사람들이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는 삶을 살도록 돕는 것이 삼성전자의 목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일상의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 창조성과 혁신을 함께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드레아 일리(Andrea Illy) 일리카페 회장은 "삼성전자의 창조를 위한 열정과 기술혁신은 전 세계에서 차세대 커피 매장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