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효복 인토외식산업 대표가 지난 15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윤리위원회가 선정한 '자랑스러운 프랜차이즈 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이효복 와바 대표(사진 우측)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윤리위원회가 선정한 '자랑스러운 프랜차이즈 기업인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토외식산업 |
2000년 세계맥주전문점으로 문을 연 와바는 지난 14년 동안 맥주시장을 리드해 세계맥주문화를 이끄는 브랜드로 성장한 것이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현재 와바는 주류 프랜차이즈로서 현재 24개 직영점과 가맹점 포함 전국 24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와바 매장 중 70%는 출점 지역 내 동일업종 매출 1위를 차지하며, 지난 2004년부터는 직영점 중심의 공동창업 방식을 도입해 성공리에 안착하고 있다.
이효복 인토외식산업 대표는 "2014년 와바 리브랜딩과 더불어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는 공유형 창업지원(창업 시설투자 지원, 마케팅비 및 홍보비 지원)을 토대로 자랑스러운 프랜차이즈 기업인상에 맞게 고객친화형 프랜차이즈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