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설을 맞아 납품대금 405억원을 기존 지급일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긴 오는 22일에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협력사들의 자금수요가 많은 명절 전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해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과 거래하는 중소업체 3100여곳은 기존 일정보다 납품대금을 빨리 받을 수 있게 됐다.
강현구 대표이사는 "롯데홈쇼핑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차원에서 명절 전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는 상생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중소협력사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설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추석에도 판매대금 지급일을 앞당겨 2000여 협력업체에 약 400억원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또 중소기업 무료방송 지원, 중소기업 박람회 등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판매 창구 역할을 담당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확장 기회를 제공하는 등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