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의 미니시리즈 드라마를 대상으로 한 제 1회 아스타 TV 드라마 어워즈가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글로벌 레드 카펫 쇼’와 ‘갈라 디너 파티’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열린다.
ASTV TV는 본 행사에 앞서, 2007년을 빛낼 아시아 6개국 ‘2007 뉴 아시아 스타(New Asia Star)’를 선정, 발표하였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태국 등 각 아시아 6개국에서 각 1명씩 선정된 6명의 스타들은 자국에서의 인지도와 스타성, 그리고 앞으로 아시아의 대형 스타로서 발돋움해갈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 발표되었다고 아스타 TV측은 전한다.
먼저 한국은 지난해 드라마 <궁>에 이어, 새 드라마 <마왕>으로 2007년을 빛낼 새로운 아시아 스타로 주지훈(Ju Ji Hoon)이 선정되었다. 일본은 인기그룹 카툰(KAT-TUN)의 멤버로 드라마 등에서도 활발한 카메나시 카즈야(kamenashi kazuya), 중국은 지난 해 패션남녀 평선 수상식에서 중국 최고의 미녀로 선정된 ‘범빙빙(Fan BingBing)’. 그리고 대만은 신세대 대형스타 진백림(Berlin). 홍콩은 영화 '야연'으로 한국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가장 촉망 받는 신세대 홍콩스타 오언조(Daniel Wu). 끝으로 태국은 모델이자 드라마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태국의 슈퍼스타 팻차라파 차이추아 Patcharapa Chaichua (닉네임: 옴 Aum)로 선정 되었다.
이들은 2007년도 아시아에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아시아의 뉴 스타들로서, 그 행보가 주목된다. 또한 ‘뉴 아시아 스타상’은 앞으로 ASTA TV Drama Awards가 열리기 한 달 전, 그 해를 빛낼 뉴 아시아 스타들을 매년 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