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연초부터 스타커플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솔로들의 마음을 흔드는 이런 소식 이후 팬들이 기대하는 것은 그들의 결혼 발표겠죠. 스타들의 웨딩이 팬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평소 그들의 화려함에 더해 최고로 아름다운 그날의 모습 때문일 것입니다.
여성에게 있어 평생 기억되기에 결혼식에 보일 머리부터 화장, 드레스 등 웨딩 스타일링뿐 아니라 음식과 장소에 사용될 사소한 소품 하나하나가 고려대상이 됩니다. 최근 이러한 결혼 풍토가 과도한 소비를 부추기는 겉치레에 불과하다는 소신으로 가족끼리 혹은 소소한 웨딩을 추진하는 커플들이 늘고 있지만 그래도 평생 꿈꾸던 '특별한 그날'을 위한 신부들의 기대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죠.
롯데호텔서울, 정윤기 스타일리스트 웨딩스타일. ⓒ 롯데호텔서울 |
소개할 곳은 롯데호텔 서울입니다. 이 호텔은 최근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손을 잡고 새롭게 웨딩플랜을 구성했다고 합니다. 롯데호텔서울의 웨딩이 주목받는 이유는 정윤기 스타일리스트 이전에도 미국의 상류층 파티문화에 저명한 한국계 미국인 영송 마틴(Youngsong Martin, 본명 송영숙)과 협업한 바 있기 때문입니다.
롯데호텔웨딩 정윤기 스타일리스트. ⓒ 롯데호텔서울 |
1970년대 미국으로 이민을 간 영송 마틴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패션 인스티튜트를 졸업하고 80년대 중반 프레드 시갈, 메이시스, 블루밍 데일즈 등 멜로즈 애비뉴의 패션부티크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옷을 판매하며 자신의 이름을 건 'YS'란 패션브랜드를 설립했죠.
영송마틴의 린넨 디자인은 테이블 세팅에 대한 고정관념을 허물어버린 믹스 앤 매치(Mix and Match) 스타일로 독특한 패브릭과 아름다운 장식을 통해 콘셉트에 가장 알맞은 색을 입혀왔습니다.
그는 헐리우드 유명스타들의 웨딩과 오프라 윈프리 등 유명 스타의 파티를 비롯해 △그래미 시상식 프리 파티 △오스카·아카데미·골든글로브 시상식의 애프터 파티 △대통령 도서관에서 행해진 야외 결혼식 등 독특한 테마 연출이 필요한 대형 행사를 연출하며 미국 상류사회 웨딩과 장식을 창조한 바 있습니다.
롯데호텔서울은 영송마틴에 이어 정윤기 스타일리스트 초빙과 손 잡음으로써 한국 웨딩시장과 파티문화에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롯데호텔서울 영송마틴 웨딩스타일. ⓒ 롯데호텔서울 |
그는 이번 롯데호텔과 앞으로 1년간 웨딩컨설팅은 물론 2014년 롯데호텔서울 웨딩쇼 행사 기획과 부티크 라운지에서 전문 컨설턴트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첫 시작으로 내달 12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는 '비커밍 드림 위드 정윤기(Becoming Dream with YK Jeong) 웨딩쇼'를 오후 2시 1부와 6시30분 2부로 나눠 진행합니다.
특히 이번 웨딩쇼에서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롯데호텔서울 웨딩이 협업한 '2014년 웨딩 신규 콘셉트'가 소개되죠. 이 외에도 웨딩드레스 쇼, 주얼리 전시, 호텔 숙박권, 레스토랑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준비됐습니다.
롯데호텔서울, 정윤기 스타일리스트 웨딩스타일. ⓒ 롯데호텔서울 |
최대 100명 하객을 초대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정통 프렌치 메뉴로 구성된 식사와 △와인 △꽃장식(버진로드, 웨딩 무, 하객 테이블, 신부대기실) △웨딩 케이크 △샴페인 △결혼식 당일 호텔 객실 무료이용 △조식 2인 서비스 △웨딩 메뉴 2인 무료 시식 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2014년 청마 해를 맞아 스타와 같은 웨딩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스타일리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매번 새로운 웨딩을 제안하는 롯데호텔서울 웨딩을 눈여겨보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