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오는 22일 서울 CGV 여의도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CJ 리턴십' 2014년 상반기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CJ에 따르면 이번 채용설명회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지정 및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손잡고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는 상담카페 운영과 전체 설명회 개최, 영화 '수상한 그녀' 관람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설명회에서 CJ그룹 인사팀은 상반기 리턴십의 지원방법과 채용절차, 채용직무, 근무기간과 처우 등을 설명한다.
상담 카페에서는 CJ그룹 인사담당 임직원 20여명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담당자 10여명이 참석, 1대1 상담을 통해 세부적인 조언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리턴십을 통해 입사한 근무자들이 '리턴십 어드바이저'로 자리해 경험을 토대로 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서남식 CJ그룹 인사팀 부장은 "상담카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체 설명회는 오전 11시 한 차례 열린다"며 "채용설명회를 통해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경력단절 여성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