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위즈시스템이 디지털교과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디지털 교과서에 관심이 많은 국/검정 교과서 출판사와 이런닝 교육 사이트 관계자, 사이버대학 E-교재 담당자 등 총 20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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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시스템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http://newkeris.keris.or.kr)로부터 2005년 처음 교육인적자원부 전자교과서 기술용역을 수주하여 개발에 착수하여 1차년도 개발을 완료하고 2006년에는 기 개발된 시스템을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여 올 3월 6일에 디지털 교과서 제품 발표를 하게 된 것이다.
연 인원 개발자 5인과 컨텐츠 제작자 5인을 투입하여 2년간 개발에 몰두하였으며 개발 기간 동안 일선 학교를 방문하여 선생님 / 학생들의 요구를 분석하여 개발에 참여했다.
특히 대한교과서, 두산동아 등 교과서 관련 출판사들의 관심이 높았다. 기존 종이 책으로 발간하던 교과서가 향 후 디지털로 제작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각 출판사에서는 전자교과서 사업 팀을 구성하고 일부 출판사에서는 이미 사전 조사를 하고 있다.
아울러 사이버대학 콘텐츠 관계자 분들도 디지털교과서 솔루션으로 E-교재 제작에 대한 문의가 있었으며 이런닝 업체들에서 사용하는 교안 자료에 적용할 가능성이 있어 향후 디지털 교과서는 초,중,고 학교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관련 각종 콘텐츠에도 적용될 것이라 예상된다.
위즈시스템이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교사와 학생이 상호 자료를 교환하면서 수업을 진행하는 것과 학교에서 수업한 디지털교과서의 각종 판서/노트 등의 개인 자료를 집에서 실시간 다운 받아 사용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