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이 미국에 우리은행이 100%출자설립한 또 하나의 지점을 만들었다. 우리은행은 미국현지법인인 우리아메리카은행이 LA에 플러튼지점(Fullerton Br.)을 개점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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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아메리카은행 LA 플러튼지점 개점을 축하하기 위해 우리은행 문동성 부행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스티브베리부에나팍 시장 및 유재승 우리아메리카은행장, 최경아 지점장이 고객대표 등과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 ||
올해 창립 23주년을 맞은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우리은행이 100% 출자 설립한 미국 현지은행으로 지난 1984년 뉴욕 맨하탄의 한인 밀집지역인 브로드웨이에 개점을 한 후 2003년 2월 팬아시아뱅크를 인수하였고 2006년말 현재 총자산 9억4천만불, 자본금 6천만불, 서부지역을 포함하여 16개 점포망을 갖춘 미국 동부지역 최대의 한국계은행이다.
개점식에 참석한 우리은행 문동성부행장은 “우리은행이 자랑하는 친절한 고객 서비스와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을 바탕으로 PB영업, SBA Loan(연방정부 보증서 대출), 상용 및 주택 모기지론, 외환서비스 등 전문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서부지역에서도 최고의 영업력을 갖춘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