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우수고객 및 중고생 자녀 400여명을 초청해 '2014 제4회 청소년 비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행복에너지로 꿈을 키워라'를 부제로 자아존중감을 바탕으로 한 미래의 꿈과 비전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주요직업의 세계와 꿈을 향한 도전, 열정, 노력의 가치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뒀다.
참가학생을 위한 특강시간에서는 박재규 덴츠코리아 광고 제작국장이 '광고의 세계'를 주제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광고를 만들기 위한 창의적 발상법에 대해 강의했으며, 김현빈 한국투자신탁운용 AI본부 팀장은 금융감각을 키우는 사례를 살려 금융경제에 대해 얘기했다. 또 김태원 구글코리아 매니저는 '행복에너지 Talk'를 주제로 자신의 성공스토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행복의 가치를 설명했다.
아울러 체험활동 시간에는 UN 산하 국제기구 'APPA(평화나눔공동체)-UN'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빈곤퇴치 캠페인 '사랑의 돋보기 키트만들기' 참여를 통해 타인의 행복을 가치 있게 여기도록 참된 인성배양의 시간을 마련했다. 체험학생 전원에게는 국제봉사활동시간 인증서도 전달됐다.
이와 함께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입시전략 컨설팅'에서는 한상범 한양대 교수가 강사로 나와 변화하는 입시제도 및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들려줬고 '2014 시장전망 및 투자유망 상품'에 대한 재테크 강의도 이어졌다.
문성필 한국투자증권 상품마케팅본부장은 "진로, 자율, 봉사활동을 아우르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녀교육이라는 고객의 현실적인 필요 부분이 충족되길 바라며, 더 나은 자산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