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 노트 프로(GALAXY Note PRO)' 국내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삼성전자는 태블릿 신제품인 '갤럭시 노트 프로' 예약판매를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삼성전자 온라인 쇼핑몰 '삼성전자 스토어'를 통해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부터 12.2인치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노트 프로'의 국내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 삼성전자 |
삼서전자는 예약판매 기간 내 '갤럭시 노트 프로'를 사전 구매한 고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삼성 정품 액세서리를, 선착순 122번째 구매 고객까지는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피커와 정품 북커버를 제공한다. 또 123번째부터 500번째 구매 고객에게는 북커버를 증정한다.
이날 삼성전자에 따르면 예약판매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한 시점보다 먼저 제품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노트 프로'는 이달 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2014'에서 공개됐다. 이 제품은 초고해상도 대화면(309.7mm WQXGA)에서 PC환경과 같은 편리한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컴오피스·멀티윈도우(화면 4분할)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삼성 태블릿 제품 중 국내 첫 예약판매를 준비했다"며 "마치 PC와 같은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는 혁신제품을 사은혜택과 함께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2일부터 △서울 강남역 삼성 딜라이트샵 △코엑스 삼성 갤럭시존 △주요 디지털플라자 매장 20개 지점에서는 제품 체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