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스터피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피자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 피자교실은 미스터피자가 운영하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 개설한 이 프로그램에는 월평균 1000여명 정도가 참여해왔지만, 최근 겨울방학 시작과 함께 신청자가 폭발적으로 늘어 1주일에 2000여명 이상이 참가하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이 같은 인기에 대해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성장기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감성 등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미스터피자 어린이 피자교실이 겨울방학을 맞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미스터피자 |
또한 어린이들이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하는 동안 동행한 부모에게는 미스터피자 주방을 견학하며 위생과 식재료 상태를 눈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들은 견학 후 미스터피자의 맛과 서비스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미스터피자는 이를 개선방안에 반영하고 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어린이 피자교실은 아이들이 직접 피자를 만들어보는 체험 시간인 동시에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피자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어린이를 위한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피자교실은 전국 100여개 점포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해당 매장을 통해 신청과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