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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신헌철 사장 재선임 의결

2004년 취임 이후, 사상 최대실적 공로 인정

이경환 기자 기자  2007.03.11 22: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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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주식회사는 9일에 열린 제45차 주주총회에서 이달로 3년 임기가 끝나는 신헌철 사장 등 등기이사 6명의 재선임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 사내이사로서 신헌철 사장, 사외이사로서 조순, 오세종, 김태유 이사,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서 남대우, 서윤석 이사 등 6명이 등기이사로 재선임 됐다.


SK측은 “신헌철 사장은 2004년 대표이사 취임 후 SK㈜가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한 성과를 인정받았고, 사외이사들은 2004년 이후 이사회 중심 투명경영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2006년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를 승인했고, 이사보수한도를 지난해와 같은 100억원으로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