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HR(대표이사 이정근)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 등이 주관하는 '201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온라인 취업포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사람인HR은 업계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자평했다.
실제 사람인HR의 '아바타서치'와 '판도라매칭' '패턴분석' 등 매칭서비스는 단순 구인·구직 정보 전달에서 더 나아가 일자리와 인재를 각각 이어줌으로써 사회가 직면한 미스매칭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사람인HR 측은 "최근 매칭 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매칭연구소를 설립해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매칭서비스뿐 아니라 모바일 구직활동의 증가 추세에 맞춰 다양한 모바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이트 내 각종 서비스의 편리함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대표 앱 '사람인'을 비롯해 공채 준비에 특화된 '공채의 명가' 앱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권역 사람인' '업직종별 사람인' 등 목적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앱 사용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부연했다.
한편, 사람인HR은 지난해 개소한 '고졸채용 사람인'을 통해 대졸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정보를 얻기 어려운 고졸자들에게 맞춤취업콘텐츠를 제공,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구직자들의 취업활동을 돕고 있다.
또한, 사람인HR의 자체 기업 발굴 인증제도인 '히든스타'를 통해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도 홍보 기회가 부족해 구인난에 시달리는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이정근 대표는 "사람 중심의 가치에 따르는 사람인의 모든 서비스는 실질적 매칭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에 기여하도록 대표 취업포털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