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아시아 지역 톱 모델들이 함께하는 '2014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을 후원함과 동시에 코란도상을 선정하는 등 독특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쌍용자동차는 17일 아시아 최고 권위의 모델 축제인 '2014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에 '뉴 코란도 C'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2014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진행된 코란도상. ⓒ 쌍용차 |
쌍용차 관계자는 "유러피언 스타일의 곡선미와 정통 SUV의 강인함을 겸비한 도시형 레저 차량(ULV) '뉴 코란도 C'는 최고 모델들과 함께 이번 시상식에 가장 잘 어울리는 차량"이라며 "세계 140여국에 방송되는 만큼 글로벌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새로운 기업이미지를 전달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SBS 드라마 '유령'과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 등 인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2013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에 차량 지원 및 후원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