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오피러스의 9개월 연속 대형차 판매 1위에 한껏 고무된 기아자동차가 이를 기념해 오피러스 보유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10일 광주지역 오피러스 보유고객 중 200커플(총 400명)을 선정, 광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뮤지컬 ‘에비타’에 초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에비타’는 아르헨티나 국모로 추앙 받는 퍼스트 레이디 에바 페론(에비타)의 일생을 소재로 한 뮤지컬. 이 공연은 우리나라에서 공식 라이선스를 받아 남경주, 배해선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현대적인 스타일로 새롭게 구현시킨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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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오는 17일엔 부산지역 오피러스 보유고객 200커플(총 400명)을 뮤지컬 ‘로미오앤 줄리엣’에 초청할 계획이며, 지난달 24일엔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토요일밤의 열기’에 서울•경인지역 오피러스 보유고객 350커플(총 700명)을 초대했다.
기아차는 2003년 오피러스 출시 이후 매년 2000여 명의 멤버십 고객을 오페라, 발레, 콘서트 등 수준 높은 문화행사에 초청해 높은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그 동안 오피러스 고객들에게 제공해오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함께 이번 뮤지컬 초청 역시 고객들을 만족시켜 줄 것”이라며 “특히 이번 VIP마케팅은 서울.경기 지역은 물론 부산, 광주 지역까지 확대 실시함으로써 광역지역 고객들이 오피러스에 대한 자부심을 한층 더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랑했다.
한편 기아차는 오피러스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문화행사 초청 외에도 ▲주요 호텔 발레파킹 무료제공과 부대시설 특별할인(문의 1566-5854) ▲오피러스 전용 A/S 작업반 및 콜센터(080-760-2000) 운영 ▲오일류 무상교환 및 정기적 무상점검 서비스 등 '오피러스 멤버십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