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터넷미디어 곰TV(대표 곽정욱)는 16일부터 영화 '열한시'를 곰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곰TV에 접속해 4000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해당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
곰TV는 영화 '열한시'를 16일부터 상영한다. ⓒ 곰TV |
'열한시'는 시간이동이라는 소재에 스릴러를 결합한 '타임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영화다.
영화는 배우 정재영·김옥빈·최다니엘 등 타임머신을 연구하는 연구원들이 시간이동을 통해 24시간 후에 일어나는 자신들의 죽음을 목격하고,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과정을 다룬다.
이와 함께 곰TV는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영화 '엔더스 게임'을 극장 동시상영한다.
'엔더스 게임'은 28년간 전세계를 열광시킨 베스트셀러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외계 종족의 공격으로부터 지구를 지켜내는 우주전쟁 영화로, 해리슨 포드·아사 버터필드·벤 킹슬리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