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재 기자 기자 2014.01.16 15:49:21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국내시장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했다. 사진은 삼성동 코엑스 갤럭시존에서 삼성전자 모델인 갤럭시 노트 시리즈 1000만 대 돌파 기념 '갤럭시 노트 팬 페스타'를 소개하는 모습. ⓒ 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 처음 선보인 '갤럭시 노트'를 시작으로 '갤럭시 노트2'와 '갤럭시 노트3'까지 매년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면서 2년 1개월 만에 달성했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기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경계를 허물며 탄생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대화면'과 'S펜'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소비자를 사로잡으며 삼성전자가 시장 선도자로 자리매김 하는데 기여했다.
첨단 기술에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삼성 갤럭시 만의 독창적인 'S펜', 강력한 멀티태스킹과 창의적인 콘텐츠 창작을 지원하는 '대화면'은 매년 더욱 혁신적인 기능으로 진화를 거듭하며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스마트폰 시장의 독보적인 제품으로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세 가지 모델 각각 글로벌 텐밀리언셀러를 모두 달성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갈수록 판매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1000만대 판매를 돌파하기까지 '갤럭시 노트'는 9개월, '갤럭시 노트2'는 4개월, '갤럭시 노트3'는 2개월이 소요되며 전작에 비해 판매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지는 추세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 국내 시장 1000만대 돌파를 기념해 '1000만이 노트하다! 갤럭시 노트 팬 페스타'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17일부터 2월7일 중 이벤트 페이지(Galaxynote-10million.co.kr)에서 응모한 '갤럭시 노트3' 신규 구매자 대상 선착순으로 뮤지컬 '맘마미아', '저지보이스' 티켓 등 총 100매(50명, 1인 2매)과 삼성 카메라(ST-66, 1000명)를 증정한다.
또, 이벤트 페이지에 '갤럭시 노트 시리즈' 1000만 대 돌파 축하 메시지를 남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티켓(500명, 1인 2매)을 증정하고, '갤럭시 노트3'의 새로운 기능을 개인 SNS로 공유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티켓(500명, 1인 2매)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갤럭시 노트 시리즈' 국내 1000만대 돌파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 기술로 전 세계가 열망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