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해상은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무상으로 차량을 점검하고 소모품을 교환해주는 '하이카 차량무상점검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겨울철 안전한 차량운전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주요 스키장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주 시행한 무주리조트에 이어 두번째로 운영하는 것이다.
현대해상 서비스 지정점인 하이카프라자 1급 정비기사들이 브레이크 및 타이어 공기압 등 총 30가지 항목의 차량 안전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엔진오일 △워셔액 △부동액 △윈도우브러쉬 △전구 등 소모품도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현대해상은 오는 17일부터 3일간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하이카 차량무상점검 특별서비스'를 모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현대해상 |
박운재 현대해상 보상지원부 부장은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와 폭설로 인해 사소한 차량 고장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스키장을 찾은 고객들의 안전 운전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하이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캠프'(횡계IC에서 용평리조트 방향 1km지점)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