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높은 청약률로 인기를 끌었던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입주자 사전점검을 끝으로 입주 마무리작업에 들어간다.
지난 2011년 5월 대전 유성구 지족동 노은4지구에 분양한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최고 66.26대 1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이 순위 내에 마감됐었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2월 말 입주를 앞두고 현재 모든 단지시설이 완공된 상태다.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지하 1층, 지상 35층 17개동 규모로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기준 △84㎡ 1465가구 △101㎡ 320가구 △125㎡ 100가구 총 1885가구다.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 조감도. ⓒ 한화건설 |
또한 과학벨트 유치가 확정된 대전 대덕지구와도 가까워 최대 수혜지로 평가받아 왔다. 실제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교육을 특화한 단지다. 이 아파트는 대전권 최고 주거 선호지역이자 교육환경이 뛰어난 노은지구 내 위치해 있어 반석초등학교에 배정받을 수 있다.
또한 한화건설은 대치미래교육과 계약을 맺고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대치에듀센터(가칭)'를 설립, 서울 강남권에서 수업하는 학원장 및 강사들을 초빙해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학원은 올 3월 중 사전테스트와 시범강의를 통해 개원되며 4월 중 본격적인 수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장우성 한화건설 입주관리소장 "향후 2년간 회사가 비용 일정부분을 부담해 사교육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교육뿐 아니라 교통, 생활, 환경 등을 고루 갖춰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