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2006년 여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별관, 2007년 1~2월 코리아디자인센터 전시관을 뒤흔든 ‘얌얌얌! 맛있는 과자건축’전시회(www.yummyyummy.co.kr)가 다양한 소재로 한 단계 변모된 모습으로 관객을 다시 찾는다.
개관을 앞두고 있는 아람누리에서
고양문화재단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개관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에게 개관 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얌얌얌! 맛있는 과자건축’전은
한옥마을과 청계천 등의 건축물, 호주의 오페라하우스,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 등 세계 곳곳의 유명 건축물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12띠
동물이야기를 과자로 만들어 전시한다.
전시는 일산의 아람누리 특별전시관에서 오는 15일부터 5월13일까지 열린다. 어린이들에게 사물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경험하게하고, 공간감·창의력과 상상력을 심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아이들에게 사물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창의성, 공간감 그리고 건축물이 빌딩이 아닌 공간 예술의 한 장르임을 인지할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전시회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