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자유와 평등, 사회적 연대, 그리고 사회 정의가 실현되는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고민하며 대학생 관점에서 사회 불안을 인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가 대학생 정책기자단 4기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우리 사회의 복지 이슈 취재 및 실태 조사는 물론 대안을 찾아갈 대학생 정책기자단 4기는 △가족 △교육 △주거 △인권 △의료 △일자리 △콘텐츠 7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며, 각 분과 주제에 맞는 기사를 작성해 월 2회 게재한다. 특히 우수기사로 선정된 기사는 프라임경제와 오마이뉴스도 실린다.
이와 함께 대학생 정책기자단으로 선발된 기자는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에서 주최하는 세미나, 아카데미는 물론 각계 전문가 강연 및 전문기자의 기사쓰기 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사회 각계 전문가와의 인터뷰 기회가 주어지며, 각 분야별 자문위원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
문유진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사무국장은 "정책기자단에서는 기사 게재 외에도 매주 토요일 정기 세미나를 통해 복지국가를 알아가고, 우리나라 사회의 대안모델로써 복지국가를 탐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외에도 정책팀, 행사기획팀 활동으로 청년 복지정책의 법제화를 추진하고 정책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며 "격월로 개최하는 '복지다방'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원은 이달 24일까지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홈페이지(http://wsyn.org/)나 네이버 카페(cafe.naver.com/welfare2013)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면접대상자는 서류전형 마감을 마치고 개별연락을 통해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후 교육기간은 2월10일부터 3월12일까지다. 상세일정은 추후 공지할 방침이며 합격자는 올 8월까지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