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택금융공사(이하 HF)가 올해 유동화증권 발행업무를 수행할 관계기관으로 선정됐다.
2014년 유동화증권(MBS·MBB) 발행 주관기관은 HF를 포함해 △대신증권 △대우증권 △동양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증권 △HMC투자증권 △IBK투자증권 △KB투자증권 △NH농협증권으로 모두 16개 증권사다. 이들 증권사는 매회 유동화증권 발행 규모에 따라 2~5개 기관이 주관사로 선정된다.
이와 별도로 유동화증권 발행구조 및 각종 계약서에 대한 법률자문기관단은 △김앤장 △백상 △서정 △세종 △지평지성 5개 법무법인이, 자산실사기관단에는 △대주 △삼덕 △삼정 △안세 △안진 5개 회계법인이 뽑혔다.
이 밖에 유동화증권 신용평가업무는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가 순번제로 맡게 된다.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약 22조700억원 상당의 유동화증권을 발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