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이 국제 항공 케이터링 협회(ITCA)가 수여하는 ‘머큐리상’(Mercury Award)’ 식음료 부문에서 ‘영양쌈밥’으로 최우수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영양쌈밥’은 불고기와 9가지 야채, 호두·잣·땅콩·호박씨·해바라기씨 등 견과류를 갈아 넣어 된장의 짠 맛을 줄이고 감칠맛을 더한 쌈장이 함께 제공되고 있다.
‘머큐리상’은 매년 전 세계 항공사들로부터 각 항공사의 특화된 서비스를 출품 받아 ITCA가 수여하고 있으며, 항공서비스의 우수성을 가늠할 수 있는 상이다.
2006년 ‘머큐리상’은 작년 11월부터 세계 유수의 항공사들이 참가해 2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지난 9일 독일 쾰른에서 최종 결과가 발표되었다.
본선 출품작 중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와 서비스품질, 고객만족도를 종합 평가해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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