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창조성'은 오늘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만드는 강력한 힘이자 리더가 갖춰야 할 필수덕목으로 자리 잡았다.
우리 모두에게 잠재된 창조성. 이를 어떻게 끄집어내고 키우며 강화할 것인지를 다룬 '유쾌한 크리에이티브'가 청림출판사에서 발간됐다.
저자 데이비드 켈리·톰 켈리(옮긴이 박종성)는 세계 최초 노트북을 디자인한 기업 IDEO를 이끄는 형제다. 그들은 특별한 사람들만이 창조적이라는 통념에 반박한다. 누구든지 타고난 창조적 잠재력을 발휘해 일과 삶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강조를 책을 통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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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림출판 |
실패·판단·불확실성 등 원초적 두려움은 창조성 표출을 가로막는 원인이 된다. 이때 두 저자는 공포증 극복을 위해 '유도숙달 과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스스로 창조성을 계발할 수 있는 작은 도전들을 지속해서 해결하면 자연스레 창조적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것.
성취하기 쉬운 목표에 집중하고 신속한 실험모형 작업을 활용해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선험적 충고가 담긴 이 책은 정신적 장벽을 허물어 자신감을 되찾고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도구를 제시한다. 가격은 1만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