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진흥원 정재훈 원장, 광주서 기술포럼 강연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프라임경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광주산학연 기술포럼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대표적 출연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정재훈 원장(사진)이 14일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 12층에서 '산업기술발전을 위한 세 가지 키워드 창의, 융합, 공동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정 원장은 "창의, 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창조경제 시대가 되면서 이와관련한 것들이 그동안 세상을 어떻게 바꾸게 했는지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인재, 기술, 지식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광주산학연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산학연협의회 회장인 광주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10개 산업분과 180여명으로 구성된 광주산학연은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운영되는 모범사례"라며 "최근 산업육성트렌드인 융합이 정부 육성방향에 맞게 광주가 앞장서 이끌 수 있도록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