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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브라운 4번째 뷰티 서적 출간

김소연 기자 기자  2007.03.11 01: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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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지적이고 세련된 뉴요커들의 메이크업 스타일을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바비 브라운이 4번째 뷰티 서적을 출간한다

   
중앙 m&b에 의해오는   12일 국내에 출간되는 바비 브라운의 ‘Bobbi Brown Living Beauty’(사진)는 30대 여성은 물론 4,50대 여성들이 누릴 수 있는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성형이라는 인위적인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나이를 감추는 것에 급급해하는 요즘,  ‘무조건 어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나이에 맞는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참신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바비 브라운의 50번째 생일을 맞아 씌여진 이 책에서 그녀는 자신이 점차 나이 들면서 느끼는 감상과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해 전세게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세월이 흐르면서 많은 것을 느낍니다. 드디어 나도 50세가 되었다는 실감하는 중이죠. 그 동안은 이상과 꿈을 좇아 세월을 보냈다면 이제는 흘러가는 것과 휴식하는 것에 대해 보다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여기서 ‘흘러가도록’하는 것은 지금의 내 얼굴과 몸이 망가지는 것을 방치하겠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나는 여전히 나 자신을 가꾸는 것에 관심이 많지만, 이.제.는 나의 나이를 현실로 직시하고 받아들이게 되었다는 의미죠.

 이젠 지금의 주름진 피부도 많이 편안해졌답니다. 참 다행스러운 일이죠. 최근 저의 에너지는 새로운 이상, 현실, 그리고 영감을 창조하는 것에 쏠려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Living Beauty의 근원입니다.”  -책 본문 중에서.

중년 여성들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일깨우는 이 책에서 가장 포인트가 되는 것은성형수술에 의존하지 않고 노화의 흔적을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는 바비 브라운만의 메이크업 팁과 노하우다.

성형 수술 없이 적절한 메이크업만으로도 균일한 피부톤과 탱탱한 피부를 표현함으로써 10년은 젊어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메이크업 초보자도 차근차근 따라할 수 있도록 친절한 단계별 메이크업 설명이 함께 곁들여져 있다

이밖에 나이에 맞는 진정한 다이어트 방법, 스타일의 변화로 인생에 활력과 자신감을 되찾은 또래 여성들의 이야기, 그리고 중년이란 나이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배우 수잔 서랜든, 바네사 윌리암스, 리타 윌슨, 로레인 브라코 같은 헐리우드 스타들의 메이크업 스타일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바비 브라운의 새로운 책 ‘바비 브라운 리빙 뷰티’는 2007년 3월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한국에서 출간되는데  한국에서는 바비 브라운 매장과 대형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바비 브라운은 지금까지 Bobbi Brown Beauty’, ‘Bobbi Brown Teenage Beauty’, ‘Bobbi Brown Beauty Evolution’ 총 3권의 뷰티 서적을 출간하였습니다.바비 브라운 리빙 뷰티 1만2천원.  문의 중앙 m&b 박현희(02-2000-6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