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해남윤씨 대종회(회장 윤장현)는 13일 오전 11시 목포대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고석규 목포대 총장과 이헌종 박물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석규 총장(좌)과 윤장현 회장이 감사패 전달 후 기념촬영 중이다. ⓒ 목포대 |
해남윤씨 대종회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강진 보동 해남윤씨 고문서 기증전 '조선의 관리, 죽록 윤효관의 일생'과 관련해 목포대 측의 감사의 뜻을 표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윤장현 대종회 회장과 윤기배씨(윤효관의 7세손)를 비롯해 문중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
고석규 목포대 총장은 "해남윤씨 기증 고문서의 후속 연구를 통해 지역의 역사인물을 지속 발굴하고, 박물관 전시 및 학술행사를 통해 지역문화콘텐츠를 계속 공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