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3회 진도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페스티벌 대회가 동계 전지훈련장으로 뜨고 있는 전남 진도군에서 13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다.
진도군 축구협회 등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아리랑체육공원 등에 전국 32개팀 720명이 참가해 예선 조별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진도군은 따뜻한 기후와 훌륭한 경기장, 숙박시설을 갖춰 각종 대규모 스포츠 대회 개최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 대규모 스포츠 대회, 동계전지훈련 등을 유치하기 위해 꾸준히 홍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육대회 유치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