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13일 해남미소 경품이벤트, 명절선물상품전, 주요 기관단체대상 명절선물 판촉활동, 직판행사 등 다양한 농수특산물 홍보 및 판촉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내고장 농수특산물 애용하기' 일환으로는 오는 22일 군민광장에서 지역 2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2014 설맞이 우수 농수특산물 특판행사'를 개최, 50여종의 다양한 설 명절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판매상품은 해남군의 우수농수특산물로 만든 명품선물세트를 비롯해 △쌀 △고구마 △잡곡세트 △김 △멸치 △자연산 굴 △한라봉 △참다래 △콜라비 △수삼 △더덕 △도라지 △건강식품 △전통장류 △떡 △차류 등 다양한 농수산물과 가공품이다.
특히 해남군은 소비자의 농수특산물 구매를 높이기 위해 농어촌공사, 광주은행, 교도소, 우리병원, 대한조선 등 유관기관 및 기업체 등을 방문해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또 오는 29일까지 실시되는 해남미소 경품이벤트는 왕중왕 2명에게 각각 20만원 이용권, VIP고객 30명에게는 5만원 이용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무작위 추첨을 통한 100명에게는 1만원 이용권을 증정하는 행운도 주어지며, 100여종의 상품을 특별할인 판매한다.
해남군 관계자는 "명절선물은 해남 농수특산물로 선물하는 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해남 농어민의 땀과 정성이 담긴 우수 농수특산물만을 선별한 만큼 믿고 애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