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우 기자 기자 2014.01.13 11:33:59
[프라임경제] 한국GM은 준대형 세단 '2014년형 알페온(Alpheon)' 출시에 앞서 사전계약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말 정식 출시되는 2014년형 알페온은 GM의 첨단 콰이어트 튜닝기술로 실내 정숙성을 높였고, 편의성과 세련된 감각을 더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라인까지 세심하게 다듬은 리퀴드 메탈(Liquid metal) 디자인에 스타일리시한 색감이 돋보이는 버건디 레드 컬러도 새롭게 채택했다.
뿐만 아니라 2014년형 알페온은 완벽하게 조율된 '넥스트 젠 인포테인먼트 Ⅱ'를 적용, 후방카메라기능과 음성인식을 통한 차량 및 인포테인먼트 제어도 가능하다. 아울러 스마트폰 수신문자를 읽어주고 빠른 회신을 가능하게 하는 문자서비스 등 진일보한 첨단기술도 마련했다.
한국GM이 새롭게 선보이는 준대형 세단 '2014년형 알페온'은 콰이어트 튜닝기술로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갖췄다. ⓒ 한국GM |
이어 "앞으로 한국GM은 럭셔리 포 프로페셔널즈(Luxury for Professionals)를 지향하는 플래그십 세단 알페온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4년형 알페온의 판매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 △CL240 프리미엄 모델 3128만원 △EL240디럭스·프리미엄 모델 3262·3510만원 △CL300 디럭스·프리미엄 모델 3602만원·3717만원 △EL300슈프림 블랙·슈프림 모델 3817만원·3857만원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모델인 알페온 이어시스트의 경우 EL240 디럭스과 프리미엄 모델은 각각 3687만원, 3903만원(세제 혜택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