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13일 KB국민은행과 업무제휴를 맺고 방카슈랑스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KB국민은행 전국 1150여개 지점에서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대표적인 고객 중심 혁신 보험상품인 '(무)ELS마스터 변액보험'을 만날 수 있다.
이 보험은 ELS(주가연계증권)와 변액보험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ELS 전문보험으로, ELS에 쉽게 투자하며 비과세 혜택으로 수익 극대화를 추구할 수 있어 작년 4월 출시 이후 주목받았다. 또한 이 상품은 ELS에 투자하는 펀드를 통해 지수형 ELS에 분산 투자하기 때문에 직접 주식투자에 비해 위험이 낮고, 예금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ELS에서 확보된 수익은 채권·채권형 펀드로 이전하고, 투자원금만 지속적으로 ELS에 재투자함으로써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중도상환 또는 만기 시점에 자산운용사가 해당 펀드 내에서 다른 ELS로 자동 재투자하므로 고객은 투자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최성욱 CSO 상무는 "지난 해 초부터 최근까지 시중은행 2곳, 지방은행 1곳, 증권사 4곳과 방카슈랑스 신규 제휴를 맺었다"며 " 2012년 대비 제휴사를 두 배로 확대해 카디프생명만의 고객 중심 혁신 보험상품을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현재 총 15곳과 방카슈랑스 제휴를 체결하고 은행 및 증권사 전국 4500여개 영업 지점을 통해 보험상품을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