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의 차세대 첨단 유망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제작된 TV시리즈 애니메이션 ‘트리팡 파이터’가 1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20분 MBC-TV에서 방영된다.
퓨전 코믹 액션물로 12세 이하 어린이를 중심 타깃으로 하는 ‘트리팡 파이터’는 TV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총 26화(15분물)로 이뤄졌으며, 3D 카툰 랜더링 방식으로 제작됐다.
모험과 교육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소재로 내용을 구성했고, 어린이들의 눈 높이에맞는 만화적 상상력을 최대한 발휘했다.
특히, 캐릭터 제작에 있어 고부가가치 캐릭터 상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트리팡 파이터’는 TV 방영을 시작으로 케이블TV, DVD, 비디오, VOD 등 다각적인 미디어를 통해 유통될 예정이며, 출판 만화 완구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부가사업과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수익모델의 극대화를 꾀할 계획이다.
제작사 모비게이트 관계자는 “트리팡 파이터의 성공을 통해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기획사로서의 위상을 구축하고, 이 작품을 해외 스타급 프로젝트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는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으로 완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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