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구충곤)는 2014학년도부터 교육부로부터 경찰경호학과 학사학위 과정 설치 인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일반 4년제 대학과 똑같은 학위 과정이다.
전남도립대의 경찰경호학과 학사학위 과정 설립은 무엇보다도 급속한 산업구조 변화 및 고도화에 따른 새로운 산업 수요로 인해 취업 중심 대학으로서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의 결과다.
빠르면 2016년부터 대학의 수업연한이 다양화됨에 따라 경찰경호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 있는 4년제 학과로서의 면모를 갖추겠다는 목표다.
교육 방식도 기존 틀에서 벗어난 1대 1맞춤식 교육과 학생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전일제 수업을 시행함으로써 직장인들에게도 교육의 기회가 주어져 평생교육 역할도 함께 수행키로 해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교육적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