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구복규 전남도의원(사진)이 오는18일 오후 3시에 화순하니움 적벽실에서 자서전 '당신의 나무가 되겠습니다'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구복규 의원 |
구 의원의 자서전은 총 4장으로 구성됐으며, 제1장 '위대한 유산' 제2장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날을 돌아보며' 제3장 '나무아빠의 정치 입문기' 제4장 '더 행복한 화순 만들기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구 의원의 자서전은 어린 시절 어렵게 공부한 이야기, 공무원 시절 활약상, 그리고 정치인의 삶, 고향인 화순의 미래 비전 등을 제시했다.
구 의원은 "내가 생각하는 좋은 정치는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기이익을 추구 하되 돈이 먼저가 아니라 사랑과 정의가 먼저인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내가하기 싫은 것은 남에게도 시키지 않는 것이 정의의 시작이고, 나를 아끼는 것이 사랑의 출발이라는 소신을 자서전에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박주선 국회의원과 최인기 전 국회의원, 김재무 전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구 의원은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건설소방위원회에서 활동중이며, 공무원 출신답게 성실하고, 꼼꼼한 의정활동으로 모범적인 의원상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