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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브 엔터테인먼트, 中 최대 골프클럽운영사와 협약 체결

연예인 골프대회 업무, 아나운서 아카데미 수강생 영역확장 '청신호'

나원재 기자 기자  2014.01.10 17: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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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더브 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주, 이하 더브)가 중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광폭 행보의 첫 발걸음을 뗐다.

10일 더브는 중화권 최대 골프클럽 운영사 '중화명인협회골프클럽'과 문화교류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기업의 거시적 발전방향에 대한 기틀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더브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연예인 골프대회'의 엔터테인먼트로의 업무와 아나운서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활동영역 확장을 꾀할 수 있게 됐다.

  더브 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주, 사진 좌측)가 중국 최대 골프클럽 운영사와 MOU를 체결,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함께 아나운서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영역 확장도 꾀할 수 있게 됐다. ⓒ 더브 엔터테인먼트  
더브 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주, 좌측)는 중국 최대 골프클럽 운영사와 MOU를 체결,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함께 아나운서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영역 확장도 꾀할 수 있게 됐다. ⓒ 더브 엔터테인먼트
이와 관련 이은주 대표는 "현재보다 미래적 가치를 염두에 둔 결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브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시장에서도 예비 아나운서들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더브는 국내외 공중파는 물론 케이블 방송사 아나운서와 전문 캐스터 인력으로 구성된 아나운서, 캐스터 전문 방송 매니지먼트 및 캐스터 에이전시다.

2000여명의 현직 방송인 이미지 컨설턴트와 실무중심의 아나운서 아카데미를 운영 중으로, 국내 최대 인적 네트워크를 자랑하며, 최고의 실무중심 전문방송인 양성을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