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재 기자 기자 2014.01.10 14:41:38
[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대표 구본준)는 '77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TV'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14 CES'에서 상을 휩쓸었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77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TV'는 △미국 유명 IT전문매체 디지털 트렌드 선정 '베스트 오브 CES 2014' △리뷰드닷컴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 △스터프지 '핫 스터프 어워드' △엔가젯 '베스트 오브 CES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 리뷰드 닷컴은 "'LG 울트라HD 곡면 올레드 TV'는 새로운 차원의 디바이스인 올레드와 울트라 HD 초고해상도의 결합으로 TV에서 가능한 모든 것을 보여준다"며 "최고 혁신기술을 한 제품에 선보인 업체는 오직 LG뿐"이라고 극찬했다.
엔가젯도 "LG 스마트TV의 새로운 플렛폼인 웹OS 탑재 TV는 기존의 어떤 스마트TV보다 편리하고 사용하기 쉬워 단연 최고"라고 호평했다.
'77형 울트라HD 곡면 올레드TV'는 전시기간에 앞서 CES 행사 주최기관인 CEA로부터 올레드와 울트라 HD가 구현하는 최상의 화질과 초슬림 두께의 디자인을 인정받아 비디오 부분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s)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파퓰러 매카닉스(Popular Mechanics), 위버기즈모도(Ubergizmodo) 등 유명 전문매체들도 연이어 이번에 선보인 LG TV를 최고 TV로 평가했다.
이인규 LG전자 사업담당은 "소비자에게 모든 면에서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TV를 준비하기 위해 오랜 기간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는 세계최대 가전 전시회에서 전략 제품들이 긍정적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