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이용섭 의원(민주당 광주광산을)이 지방선거를 염두에 둔 세몰이 공세에 나섰다.
이 의원은 11일 지지자 등 광주 지역 당원을 포함해 1000여명과 함께 무등산 국립공원 산행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산행은 지난 8월 지리산 산행 이후 두 번째로 갖는 정기 산행이다. 이 의원은 참가자들과 함께 바람재까지 등반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갑오년 새해 각오를 다진다.
이 의원 측은 "이번 산행은 일체의 다과, 향응 등을 철저히 배제하고 산행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선거법 등을 철저히 준수하는 모범적인 산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