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은 이력서·채용공고 수에서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 알바천국 |
고객감동경영대상은 고객만족경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선진경제사회를 이끌어가는 기업을 선별해 시상하는 어워드로,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한다.
알바천국은 지난해 구직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 개발 및 캠페인 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소비자의 믿음을 얻어 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2013년부터 전국에 있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는 가게를 찾아 고용노동부의 바른가게 스티커를 붙여주는 '바른가게 캠페인' 및 여성가족부와 함께 하는 '꿈일터 찾기 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구직자 신뢰 향상과 깨끗한 채용문화 정책 확산을 위에 힘쓰고 있다.
최저임금 준수, 근로계약서 작성 등 바른 채용 위한 5가지 사항을 서약 받는 '바른공고 G마크 캠페인',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알지최서방 캠페인' '건강알바 10계명 캠페인'도 마찬가지 목적이다.
또 알바천국은 젊은 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가치 있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매년 수능 이후 서울시와 함께 고등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개최하는 '청소년 희망콘서트'는 청소년들에게 일의 중요성과 미래 직업에 대한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멘토링하는 프로그램이다.
연말에는 EBS '좋은친구'와 함께 구세군 서울 후생원에서 '희망 교실'을 진행하고, 한국청소년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깜짝 산타 이벤트를 여는 '몰래산타 대작전', 어울림 청소년쉼터에서 'DIY 책장 만들기'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며 연말 직원 봉사활동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일에는 임직원 모두가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빵나눔' 봉사를 하며 새해를 시작하는 등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인녕 대표는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을 최고의 품질로 보답하고 있을 뿐"이라며 "다양한 구직자 권리 보호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되돌려 줄 수 있는 아르바이트 포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