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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행운버거·컬리후라이' 열흘만에 100만개 판매

예상보다 큰 인기에 함박웃음…맥도날드 "앞으로도 특별메뉴 선보일 것"

조민경 기자 기자  2014.01.09 17: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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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새해를 맞아 한정 판매하는 '행운버거(Prosperity Burger)'와 '컬리 후라이(Curly Fries)'가 출시 열흘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한정판매되는 '행운버거'와 '컬리 후라이'. ⓒ 맥도날드  
한정판매되는 '행운버거'와 '컬리 후라이'. ⓒ 맥도날드
맥도날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출시된 행운버거는 쫀득한 소고기 패티와 특제 갈릭소스가 양파, 양상추와 어우러져 차별화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행운버거 세트에 제공되는 컬리 후라이 역시 독특한 회오리 모양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정판으로 선보인 행운버거와 컬리 후라이가 예상보다 빨리 1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면서, 맥도날드는 당초 28일까지로 예정했던 판매종료일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고 있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앞으로도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하고 색다른 특별 메뉴를 선사함으로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