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4.01.09 17:00:22
[프라임경제]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의 전속모델 태연이 겨울 TV CF '모이스트 스팀크림'편에서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소녀로 변신해 청정 자연이 감춰둔 촉촉함의 비밀을 찾아나섰다.
ⓒ 네이처리퍼블릭 |
태연은 수백 년 된 거대한 나무와 원시 자연의 우거진 수풀을 헤치며 '보습의 여왕' 시어버터가 채워주는 촉촉함의 비밀을 찾아가는 과정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뷰티업계 최초로 항공 촬영을 시도한 이번 CF는 깎아지른 계곡과 에메랄드빛 바다, 끝을 알 수 없는 거대한 폭포, 울창한 숲 등 대자연이 뿜어내는 신비로운 에너지를 웅장한 스케일로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 네이처리퍼블릭 |
바쁜 해외 일정 속에 하와이에 도착한 태연은 시차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특유의 애교와 발랄함으로 반갑게 인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태연은 직접 디자인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한 '모이스트 스팀크림' 광고 촬영인 만큼 남다른 애정을 보였고, 몸짓과 표정 등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한 연기 열정을 보여줘 스태프들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모이스트 스팀크림'은 시어버터에 100℃ 고온스팀을 적용해 안정화한 고보습 크림으로 48시간 보습 지속력 임상 테스트를 완료했다. TV-CF는 지난 8일부터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