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자선 디너 수익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류현수 류현진 재단 이사장, 김기섭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부총지배인, 김상헌 학생, 유경화 한빛재단 국장, 이중근 한빛맹아원 원장. ⓒ 쉐라톤그랜드워커힐 |
기부를 목적으로 한 자선 디너 행사는 '류현진 선수와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주제로 참여 고객과 팬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전했다.
이날 자리에선 한빛맹학교 출신이자 시각장애 1급 피아니스트 김상헌 학생의 파아노 연주가 있었고, 류현진 선수의 노개런티 참여로 진행됐다.
김기섭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부총지배인은 "이번 자선 행사를 통해 김상헌 학생처럼 꿈을 실현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빛재단에 기부한 금액은 어린이 시각장애인과 피아니스트 김상헌 학생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