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어린이재단 심볼 '초록우산'을 실제 우산 상품으로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중 5000만원을 9일 오전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종현 코리아세븐 CSR 부문장(사진 왼쪽), 이충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이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세븐일레븐 |
세븐일레븐이 전달한 기부금은 '아프리카 식수개선사업(water4child)'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식수개선사업 참여를 위해 지난해 7월 '초록우산'을 브랜드로 한 우산 3종을 만들고 지난 6개월간 총 5만8000개를 판매했다.
세븐일레븐의 '초록우산' 판매에는 5명의 기상캐스터 홍보대사도 발벗고 나섰다.
어린이재단은 식수개선사업 홍보와 초록우산 판매 활성화를 위해 SBS 조경아, 신소연, TV조선 이진희, 채널A 남혜정, 뉴스Y 하창수 기상캐스터를 지난해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기상캐스터 홍보대사들은 지난해 기상청 후원으로 진행된 날씨 패션쇼에서도 초록우산을 소품으로 활용하고 출연료 전액을 동 사업에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