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티노스(공동대표 이상락, 이봉호)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2007 세빗(CeBIT)박람회에서 세계최초로 UCC전용 PMP를 선보인다.
티노스는 전세계적인 메가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UCC(User Created Contents) 시대에 맞춰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PMP, U-Fin의 개발을 완료하고 세빗박람회를 통해 공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에 박람회를 통해 티노스가 세계최초로 선보일 UCC전용 PMPS는 이동성과 편의성을 골고루 갖춘 동영상 UCC컨셉의 제품으로, 30GB 내장형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와 2백만 화소 디지털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으며 WiiFi, HSDPA 등 초고속무선인터넷을 통해 현장에서 찍은 동영상 UCC를 원하는 인터넷 사이트에 바로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티노스 이상락 대표는 “최근 들어 UCC열풍과 함께 가벼우면서도 대용량의 영상을 손쉽게 찍을 수 있고 인터넷 사이트에 곧바로 업로딩 할 수 있는 된 동영상 촬영기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 하기 위해 UCC전용 PMP를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티노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동영상 UCC시대의 도래와 함께 기존의 동영상 촬영도구인 캠코더보다 무게와 크기면서 휴대의 간편성과 인터넷 접속 편의성을 겸비한 PMP가 자신만의 영상을 직접 생산하는 퍼스널 멀티미디어로 가장 적합해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캠코더에 비해 저렴한 가격은 나만의 동영상 UCC 제작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및 젊은 층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빗박람회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될 티노스의 UCC전용 PMP, U-Fin은 국내외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는 PMP, 블루핀을 기본 플랫폼으로 채택, 평상시에는 영화 및 음악감상, 인터넷 서치, 이메일 체크 등 일반 PMP로 사용이 가능하며 동영상 촬영시 초소형 외장마이크를 통해 현장음도 생생하게 포착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캠코더 겸용 PM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