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바리스타' 2기 입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리턴맘 바리스타 입사는 스타벅스의 리턴맘 재고용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진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벅스가 정부가 지향하는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결혼,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퇴직해 경력이 단절된 점장과 부점장급 파트너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스타벅스는 이를 통해 지난해 1기 리턴맘 바리스타 18명을 채용한 데 이어 이번 2기에서는 13명의 리턴맘 바리스타를 뽑았다.
스타벅스는 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리턴맘 바리스타 2기 입사식을 진행했다. ⓒ 스타벅스 |
한편, 스타벅스는 리턴맘 재고용프로그램 외에 경력이 단절된 일반인 50여명을 워킹맘 바리스타로 채용한 바 있다. 이들은 업무교육 이수 후 오는 1월 중순부터 매장에서 근무하게 되며, 일정기간 이후 매장관리자로서 승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