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야쿠르트는 말띠 해를 맞이해 온 가족이 사랑의 말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족사랑 이벤트를 진행한다. ⓒ 한국야쿠르트 |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한국야쿠르트 블로그 '따뜻한 수다 36.5'와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진행되며, 이 기간 가족에게 보내는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 세대에 따라 공통적으로 느끼는 △건강 △취업 △학업 등에 관한 고민을 덜 수 있도록 맞춤형 경품을 증정한다.
부모와 배우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참여자(5명)에게는 '브이푸드 시니어·맨·우먼 프로그램'을, 수험준비로 지친 자녀를 걱정하는 참여자(5명)에게는 '브이푸드 청소년 프로그램'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취업준비생인 참여자(3명)에게는 능률교육 '토마토 클래스'의 'NEW 토단비 750' 무료수강권을 증정한다. 이 외 워킹맘과 같이 자녀와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하는 부모 참여자를 위해 베네세코리아의 어린이 율동놀이 뮤지컬인 '호비쇼 4'의 초청권(30매)을 준비했다.
정용찬 한국야쿠르트 홍보이사는 "가족들이 서로의 고민을 완전히 해결해주긴 어렵겠지만,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서로 격려하는 말을 주고받으면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에도 가족사랑 이벤트로 '7even'(세븐)과 함께하는 '엄마, 아빠 힘내세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이벤트에는 부모님을 응원하는 사연이 1만건이나 응모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